인상 유삼저 / 印象 劉三姐 계림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장예모 감독 연출의 인상 유삼저(印象 刘三姐) 양삭에 도착해서 물어보니 198元 짜리 보통석을 150元에 살 수 있었다. 그런데 양삭까지 같이간 중국아줌마가 너무 비싸다며 대신 흥정하였는데, 한참을 싸우더니(중국인은 가격흥정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 꼭 싸우는.. 여행이야기 2011.07.18
중국계림-만난사람들. 그 아름다운 인연 "인상유삼제"공연을 보러가는 차안에서 만난 초등학생. "안녕하세요?"라고 정확하게 발음해서 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할수 있는 말은 "감사합니다"하고 두마디 뿐. 2pm, 장나라, 송해교, 윤은혜. Rain(비), 그리고 박명수도 좋아한다고 한다. 계림에서 1일 투어를 같이 했던 사람들. 한국사람이라는 이유.. 여행이야기 2011.07.15
중국계림-거리풍경 자건거를 빌려서 투어하는 사람들. 나는 더운데 힘이 들어서 전동 오토바이를 빌렸다. 배경은 월량산(달 모양이 보이나요?) 계림사람들이 좋아하는 "미펀"이라는 쌀국수를 파는 집. 2.5위안(430원)하던 것이 3.5위안(600원)으로 올랐다고 난리다. 먹거리 인플레이션은 중국도..... 계림역에서 만난 자전거여.. 여행이야기 2011.07.15
계림여행을 준비하다~~~~~~~` 2011.6.30 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중국계림여행을 드디어 떠난다. 7월 9일 출발하여 14일에 돌아오는 항공권을 구입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베낭하나메고, 혼자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다. 유명한 관광지는 인터넷에 올라있는 사진으로 다 보았다. 계림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을 찾아 돌아다녀보고 싶다. 많.. 여행이야기 2011.07.01
시안여행기-에필로그 인생이라는 것이 결국은 긴 여행이 아닌가 싶다. 그러기에 여행의 동반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게 한다. 혼자하는 여행도 좋지만, 좋은 동반자와 같이하는 여행이라면 더욱 좋지 아니할까? 인생의 길도 여행과 마찬가지다. 두가지 길을 다 갈 수 없다. 가고 싶은 곳을 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의 텅.. 여행이야기 2009.09.28
시안여행기-장한가 <여행 Tip> 안록산의 난(安史之亂)으로 인해 수도 장안을 버리고 피난을 떠나는 당현종 일행, 병사들은 호위를 거부하고 양귀비 일족의 죽음을 원하게 된다. 양씨 일족은 모두 목이 잘리고, 양귀비 또한 목을 매어 자결하게 된다. 대문장가 白居易가 이를 노래한 것이 바로 장한가(長恨歌) 이다. 화.. 여행이야기 2009.09.27
시안여행기-화산 <여행 Tip> 화산은 태산, 형산, 향산, 숭산과 함께 중국의 오악(五岳)중의 하나이며, 오악 중 가장 험난 하기로 유명하다. 다섯개의 봉우리가 신선의 손가락처럼 우뚝 솟아있고, 험준하고 가파른 산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웨이허 평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화산입구에서 북봉근처까지 오르는 .. 여행이야기 2009.09.27
시안여행기-시안시내(2) 4. 섬서역사박물관 비림박물관을 나와서 섬서역사박물관을 가려고 택시를 타려고 하니, 오토바이인력거가 보여서, 물어보니 15위안을 달라고 한다. 달라는 데로 주면 바보라고 생각하고 10위안에 가자고 하니 ok한다. 지도를 보면 남쪽으로 똑바로 가서 왼쪽으로 가면 되는데, 이친구가 좌회전을 하더니.. 여행이야기 2009.09.27
시안여행기-시안시내(1) 1. 시안성벽 시안성벽은 남문과 서문을 통해 올라간다. 자전거를 타고 성을 한바퀴도는 방법이 있지만 체력을 아껴야 할 것 같아서, 인력거를 타려고 물어보니, 성을 도는 것이 아니라 서쪽에 있는 박물관까지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코스란다. 할수없이 셔틀버스를 타고 성위를 한바퀴 돌았다. 성문.. 여행이야기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