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중국계림-거리풍경

임부택 2011. 7. 15. 00:32

 

자건거를 빌려서 투어하는 사람들.

 

 

나는 더운데 힘이 들어서 전동 오토바이를 빌렸다.

경은 월량산(달 모양이 보이나요?)

 

 

계림사람들이 좋아하는 "미펀"이라는 쌀국수를 파는 집. 

2.5위안(430원)하던 것이 3.5위안(600원)으로 올랐다고 난리다.

먹거리 인플레이션은 중국도.....

 

 

계림역에서 만난 자전거여행자. 기차를 타려고 자전거를 해체해서 가방에 담고 있다.

 

 

양삭의 西街 - 서양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중국인으로  거리가 넘친다.

 

 

양삭의 西街 - 술집을 홍보하는 예쁜 "시아오지에"

 

 

아열대 지방이라 갑자기 비가 쏟아지다가  멈춘다.
한국에는 계속비가 왔다는데, 계림에서는 한차례 잠시 내렸던 비가 전부여서 운이 좋았다.

 

 

중국 어디서나 볼수 있는 풍경. 중국사람의 도박사랑은 못말린다.

 

 

"리앙펀"을 외치고 힘겹게 자전거를 몰고 다니던 할머니. 
리아펀- 냉채, 어릴적 시골장에서 먹던 것과 같은데,

그때는 사카린으로 맛을 냈고, 이것은 적설탕으로 맛을 낸다. 1위안(170원)에 한그릇.

 

 

 

아름다운 리강을 배경으로 "인상유삼제"라는 수상오페라 공연이 펼쳐진다.

 

3200석의 자리가 만원이다.

그날은 2차례 공연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4차례까지 열린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