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 읽어도 좋은 글 80가지 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 차한잔의 쉼 2011.03.18
설야 설야(雪夜) - 김광균 어느 먼―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 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호롱불 야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취인 양 흰 눈이 나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나리면 먼―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 차한잔의 쉼 2011.01.20
바보 - 유상록 바보/유상록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 밤을 긴 밤을 태우고 있네. 이젠 누굴 사랑해야 하나 그대 내 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아래 추억을 추억을 더듬고 있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 차한잔의 쉼 2010.03.14
[스크랩] 이승철.....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악보(가수 주수연 가요교실) 출처 : 가수 주수연을 사랑하는 모임글쓴이 : 우동 한그릇 원글보기메모 : 차한잔의 쉼 2010.01.17
[스크랩] 봄비 ♬ 봄비 - 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보네 아~~~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 밖을 .. 차한잔의 쉼 2010.01.13
긴머리소녀 긴머리소녀 - 둘다섯 빗소리 들리면 떠오른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 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 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 차한잔의 쉼 2009.12.09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Page)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 (Page) 벙어리 바이올린- 페이지 My love my love is your love 어디에선가 그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흐르죠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났어요 내가 없는 오늘도 그댄 잘 지냈겠죠 다시 또 그대의 환상이 밀려와 이른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룰 거예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 차한잔의 쉼 2009.12.06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는 그런사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는 그런사람 살아 있을때 서로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사람,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는 그런사람, 멀리 있지만 늘 가까이 있는듯한 그런사람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사는일이 때로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들을 떠올릴수 있어 오늘은 밤하늘이 한결 가까이.. 차한잔의 쉼 200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