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정비사업은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도심 또는 부도심 등 도시기능의 획복이나 상권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거 '도시재개발법'에서는 재개발을 주택·도심·공장·시장 등 4가지로 분류했다.
반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도심재개발과 공장재개발을 하나로 묶어 '도시환경정비사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장재개발은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특별법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개발보다는 영업환경 및 시설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개발을 진행하려면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주거지 개발과는 달리 상업·공장시설이 밀집된 곳을 개발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방식인데 주택의 고급과 함께 상업·업무 시설의 공급이 주된 목적이다.
따라서 일반 주택지 개발보다는 용적률 혜택이 높아 사업성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주택재개발보다는 투자성이 높은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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