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여행기-시안시내(2) 4. 섬서역사박물관 비림박물관을 나와서 섬서역사박물관을 가려고 택시를 타려고 하니, 오토바이인력거가 보여서, 물어보니 15위안을 달라고 한다. 달라는 데로 주면 바보라고 생각하고 10위안에 가자고 하니 ok한다. 지도를 보면 남쪽으로 똑바로 가서 왼쪽으로 가면 되는데, 이친구가 좌회전을 하더니.. 여행이야기 2009.09.27
시안여행기-시안시내(1) 1. 시안성벽 시안성벽은 남문과 서문을 통해 올라간다. 자전거를 타고 성을 한바퀴도는 방법이 있지만 체력을 아껴야 할 것 같아서, 인력거를 타려고 물어보니, 성을 도는 것이 아니라 서쪽에 있는 박물관까지 가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코스란다. 할수없이 셔틀버스를 타고 성위를 한바퀴 돌았다. 성문.. 여행이야기 2009.09.27
시안여행기-병마용,진시황릉,화청지 일기예보에는 어제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오지 않아서 다행히 일기예보가 틀리나 보다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 그러면 오늘은 실내구경을 주로하는 병마용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병마용을 먼저 구경하고, 진시황릉을 차안에서 보고, 화청치로 가기로 했다. 서안역에 가니 어김없이 삐기.. 여행이야기 2009.09.27
시안여행기-프롤로그 잠시라도 현실에서 떠나있고 싶어하는 것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온 중년을 넘긴 남자들이 가지는 소박한 소망일 것이다. 오래전부터 중국전역을 여행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고, 그동안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몇군데를 다녀왔다. 다녀오고 나서 느낀것은 비행기표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송출하는.. 여행이야기 2009.09.27
白奴 [bái nú] 미국 노동장관을 지낸 로버트 라이시의 『부유한 노예(원제 : The Future of Success』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먹고 살기 위해 바삐 움직이지만 그 먹고 삶을 위해 노예가 된 것은 아닌지. 그러면서 "생계를 꾸려갈 것인가? 삶을 꾸려갈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집니다. 중국어에 "바이누(白奴 .. 사람사는 이야기 2009.08.05